구군서 전 뉴욕한인 식품협회장이 22일 미주한미 식품상총연합회(National Kagro) 제 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후 8시 퀸즈 크라운 플라자 라과디아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 회장은 "북미주 지역 25개 지역 챕터로 구성된 미주한미 식품상총연합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각오가 돼 있다"며 "인터넷 등 최첨단 통신 기술을 동원, 한인 식품 업계 종사자들의 구매력을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7대와 8대 뉴욕한인 식품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구 회장은 지난 1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주한미 식품상총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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