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점(G.P.A)관리가 아니라 활발한 특별활동 참여입니다."
스타이브센트 특수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가 23일 개최한 `졸업생 환송 및 신입생 환영회’에서 졸업하는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컬럼비아, 코넬, MIT 진학을 앞두고 졸업생 대표 연사로 나온 마이클 권, 제니퍼 박, 깅인한 군 등 3명은 "학점은 단순히 숫자일 뿐"이라며 "최소한 1∼2개의 관심있는 분야를 골라 특별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활발한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활동을 통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아이비리그 대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공학과에 따라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이브센트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 사상 처음 개최됐으며 한인학부모회는 선후배 교류 및 학부모간 연대를 위해 앞으로 정기 월례모임 외에 이같은 모임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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