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송봉희)가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각종 시험정보와 컴퓨터 교육, 자녀들의 활동에 학부모 참여, 리더쉽 등을 교육하는 4개 분야의 워크샵 개최를 추진한다.
학부모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자녀들의 활동에 부모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을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전문가 초빙과 개최시기 등 세부 일정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송봉희 회장은 "각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각 분야의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과 자녀들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도 수입과 지출 등이 발표된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임기를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협회의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 및 실행 이사진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를 오는 9월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총회에는 이한영, 김경애 전 회장과 26학군 김인자 교육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인 자녀의 교육과 협회의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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