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상아(27)가 ‘야한 밤’을 책임지는 안주인이 된다.
박상아가 7월부터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야! 한밤에>(목 밤 10시 50분 방송)의 메인 MC로 합류한다. 그동안 개그맨 이경규와 신인 탤런트 류수영, 두 남자가 이끌던 <야! 한밤에>에 화사함과 활기를 더할 예정.
박상아는 KBS 1TV 인기 사극 <태조 왕건>에서 신혜황후 역으로 차분한 매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MBC TV 일일 연속극 <결혼의 법칙>에서 독신주의 여성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야! 한밤에> MC가 돼 새로운 매력 포인트를 추가한다.
<야! 한밤에> 권영태 PD는 "박상아는 지난 해 ‘노처녀들의 수다’ 코너에서 어눌한 가운데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며 "늦은 밤 시간을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책임질 안주인으로는 최고 적역"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상아는 "멋진 두 남자와 함께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며 "늦은 밤시간 조용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