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박 시의원후보 선거 대책 본부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1차 선거자금으로 1만9,000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1만9,000달러에 달하는 선거자금 보고를 근거로 1차 선거자금 지원(Matching Fund)을 뉴욕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7월말께 받을 예정"이라며 "오는 7월15일까지 2차 재정보고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가 출마하는 플러싱 관할 뉴욕시 제20 선거구의 한인 유권자 현황에 대해 선거대책본부는 "플러싱 일대에 한인 유권자수는 2,011명으로 밝혀졌으나 다시 조사한 결과 700여명의 한인유권자들은 주소가 변경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현 뉴욕시 의회 의장이며 뉴욕시 시장 후보인 피터 밸론의 공식적인 지지 성명서 발표에 힘입어 밸론 선거 대책 본부와 공동 선거연합전선을 구축, 오는 9월11일 예비선거에 필승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9월11일 예비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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