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창/앨리스교수 차남 부부 가을학기부터 강의
하와이대학교에 대를 이어 한인교수 부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최선기(39세)교수와 이혜련(39세)교수로 이들 부부는 부모님의 뒤를이어 가을학기부터 나란히 하와이대학교 강단에서 사회학과 커뮤니케이션을 각각 강의한다. 최선기교수는 지난 95년 하와이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직을 은퇴한 최희창교수(77)와 역시 91년에 하와이대학교 교수직을 은퇴한 앨리스 최(73, 인류학및 여성학 강의)전교수 부부의 차남으로 하와이에서 태어나 스텐포드대학교에 진학해 사회학을 전공하고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헤련교수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역시 스텐포드대학교에서 최교수와 만나 결혼한후 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모의 대를 이어가 부부가 나란히 하와이대학강단에 서게된 최교수부부는 자녀들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하와이로 귀향키로 결심하고 그동안 하와이대학측과 교섭을 벌여왔는데 하와이대가 전격적으로 한인 부부교수 임용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최선기신임교수의 부친인 최희창교수는 은퇴후에도 현재 하와이대학교 기계공학과 학과장직을 맡고 있고 학과목도 지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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