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은행들이 10월1일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한국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미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송금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비고객은 수수료는 면제가 되지만 송금액은 3,000달러 미만으로 제한된다.
퍼시픽 유니온도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원화송금 3,000달러까지 송금수수료 면제서비스를 실시하며 비고객도 포함한다. 퍼시픽 유니온은 또한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인 및 법인등 모든 구좌 신규개설시 체크북을 무료 증정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중앙은행은 오는 17일부터 10월5일까지 한국 송금에 대해 고객여부에 관계없이 개인송금에 대해서는 송금액 제한없이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윌셔은행도 오는 17일부터 10월1일까지 고객의 경우 3,000달러, 비고객은 1,000달러까지 무료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새한은행은 17일부터 30일까지 고객에 한해 개인송금을 5,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캘리포니아 조흥은 17일부터 10월1일까지 한국조흥은행으로 보낼 경우 고객은 3,000달러까지 비고객은 2,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한국조흥은행으로 보내지 않을 경우는 15달러가 부과된다.
한편 나라은행도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나 자세한 내역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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