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개인소유 현금과 증권등은 안전한지?
답: 증권회사등에 예탁된 투자금은 해당분야의 전문보험인 ‘증권투자보험사(SIPC)’의 보험에 의해 보호돼 증권사가 망하더라도 투자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증권회사가 문을 닫을 경우 SIPC는 등록증권사에 한해 고객들의 주식, 채권등 최고 50만달러까지 배상해 준다.
문: 현재의 재정상황이 걱정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뮤추얼 펀드회사들과 브로커리지 회사들은 고객들이 우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안정을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금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당장 현금을 찾을 필요는 없다. 만약 현금을 인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얼마나 현금이 급히 필요한 지를 계산하고 차후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라면 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뮤추얼 펀드와 주식들이 견실한 투자대상인지를 점검해 보고 만약 그렇다면 비록 현재 손해를 보고 있더라도 다른 펀드에 비해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분산투자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포트폴리오를 분산투자를 위해 조정하는 것이라면 성적이 좋지 않은 펀드나 주식은 과감히 파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문: 개인의 포트폴리오나 주식거래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은데.
답: 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나 주식시장의 지수 변화등은 예측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증권, 재정 관련회사들은 적어도 단기간의 가격변화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고객을 지원하므로 각 브로커의 조언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찰스 슈왑사는 주식시장이 재개하기 전에 주식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주문시 가격과 실제 거래가 이루어질 때의 가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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