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식품도매업체인 ‘코아멕스 제너럴 홀세일’(사장 김용환)사는 한인소매상들에게 미 식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주류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제6회 코아멕스 그로서리&캔디 쇼’를 19일 LA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2,000여명의 한인업주들이 참가한 열린 이날 쇼에는 하이트 맥주, 동아 아메리카, 코니 엔터프라이즈사등 한인업체를 포함해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그로서리를 소개했다.
‘동아 아메리카’ 브라이언 강 상무는 "이번에 주류시장의 에너지 음료를 겨냥해 쇼를 통해서 캔 바카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며 "미 주류시장 고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이번 쇼에는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겨냥한 핫 소스와 음료, 식품등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참가가 부쩍 늘어났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미 대형 식품업체인 나비스코, 코카콜라, 프록터&갬블, 코닥등도 부스를 오픈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코아멕스사의 이자호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미 주류사회 고객들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참가했다" 며 "예년과는 물건 오더가 늘어난 알찬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