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가 라운지
▶ 유니티·미래은행 창립 앞두고
유니티은행과 미래은행의 창립을 앞두고 이들 은행이 직원확보에 나서 은행가에 일부 자리이동이 예상된다.
오는 11월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의 유니티 은행(행장 임봉기)은 윌셔은행에서 본점 영업을 책임지고 있던 데이빗 최 부행장을 대출담당 부행장(CCO)으로 스카웃했다. 회계담당 부행장(CFO)은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비한인 간부가 내정돼 유니티 은행의 핵심라인은 임 행장, 데이빗 최 부행장, 외국인 CFO의 삼각체제로 운영될 예정.
현재 은행설립 허가를 앞두고 있는 LA 다운타운을 근거지로 한 미래은행도 회계담당 부행장(CFO)에 모 한인은행 현직 부행장급을 영입하기로 하고, 나머지 간부급 직원의 영입도 적극 추진중이다.
미래는 특히 현재는 미국인 행장 내정자가 창립 작업을 지휘하고 있으나 일단 은행이 설립된 후에는 한인 커뮤니티의 사정에 밝은 한인을 행장으로 영입키로 하고, 한국 은행의 LA지역 책임자였던 모씨등을 이미 행장후보로 인터뷰한 상태.
유니티와 미래은행의 개점이 임박하면 일부 은행 직원들의 자리바꿈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은행가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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