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증시
▶ 분기별로는 나스닥 30.9% 급락
뉴욕증시는 28일 3·4분기 마지막 장을 맞아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발표된 국내총생산고(GDP) 상승률 및 소비자 심리지수등의 경제지표와 지난 분기 동안 급락했던 저가주에 대한 매수세로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이번 주 7.4% 상승을 기록, 지난 84년 이후 주간 최고 상승치를 보였다. 그러나 다우 지수는 3·4분기 동안 15.8% 하락해 지난 87년 12월이래 최악의 분기별 실적을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에 5% 올랐지만 지난 3·4분기에 30.9% 하락했으며, 이는 분기별로 사상 2번째로 최악의 실적이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2.61%(38.07포인트) 상승한 1,498.80에 마감해 1,500선에 육박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91%(166.14포인트) 추가한 8,847.56, S&P500 지수는 2.12%(22.33포인트) 오른 1,040.94을 각각 기록했다.
시스코 시스템스는 8.4%, JDS 유니페이스는 4.8%,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는 4.6% 각각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법원이 반독점소송을 마무리짓기 위해 적극적인 타협안을 마련토록 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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