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햇볕정책을 실시한지 3년6개월간 1인당 7,280원이란 어마어마한 자금을 북한에 지원했다. 언론은 경제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지금 한국정부는 IMF 때 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고 있는 것을 국민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요즈음 김동신 국방장관이 민간 영화사가 만드는 여수 순천 반란사건을 왜곡한 ‘애기섬’이란 영화에 사상이 염려된 것과 우리 군이 양민을 학살한 내용이 담긴 영화를 제작하는 중에 군 헬기, 군 차량, 군복, 군 장비를 무료 제공했다고 한다. 김동신 국방장관이 허가를 했는데 국가의 재산을 마음대로 허가했고 그 뿐 아니라 국민의 재산을 국방장관 마음대로 민간인에게 허가하는 세상이 온 것이다.
국가를 위한 홍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북한 상선 침범으로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해군, 해병 출동한 대원에게 국방장관, 합참의장 명의로 표창장을 주었다. 군이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북한상선이 침범해도 대응하지 않은 군에게 표창한 것을 국민들은 어떻게 보는가? 군도 사상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아하다.
지난 19일과 20일에 일어난 북한군 군사분계선 월경사건을 군당국은 공개하지 않았다. 군당국은 미국 테러사건과 5차 남북 장관급 회담 때문에 발표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김동신 장관에게 국방과 안보를 맡기는 것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이 이 지경에 왔으니 국민은 누구를 믿고 편히 살 수 있을까 걱정이다. 정부는 국민을 위해 국민의 아픈 마음과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미국에는 9월 11일 테러분자들이 비행기로 WTC를 폭발시켜 수많은 사상자를 냈으며 조지 부시대통령과 미국시민 동포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그 중에 동포 사망자도 있다.
북한도 테러국가로 리스트에 올라 있고 무기를 테러분자에게 팔고 있다 한다. 그런데도 한국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며 이러한 북한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으니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북한은 지금도 미국을 비방하는 방송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테러에 의해 희생된 미국 국민과 한인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불철주야 수고한 경찰국, 소방국,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미국이 매우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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