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여성과 가족을 돌봐 주실 분, 가정 폭력 방지에 대한 교육에 참가하실 분이 필요합니다."
뉴욕아시아 여성센터의 한인 담당부서는 가정 폭력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며 이같이 부탁했다.
이 센터는 학대당한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핫라인 전화 받기 ▲어린이 개인 학습지도 ▲학대당한 여성을 위한 법원, 관공서 출장 및 통역 서비스 ▲지역사회에서의 가정폭력 방지에 대한 교육 ▲임시 거주처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할 수 있는 한인을 찾고 있다.
이 센터의 제이미 김씨는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자원봉사자는 영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자원봉사자 수련과정을 수료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자원봉사 지원자는 원하는 분야별로 오는 23일부터 실시되는 3∼6일의 교육을 마친 후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
문의; 212-732-0054 교환 18번 또는 27번.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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