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직접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고급 택시를 타세요."
포드사가 실내 공간을 넓힘과 동시에 탑승객이 에어컨과 히터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새 택시를 생산, 시판에 들어간다. 신 모델은 기존 택시보다 뒷 좌석이 반 피트 넓어지고 유리창과 트렁크가 커지는 등 미니 리무진과 맞먹는 넓이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뒷 문이 커져 덩치가 큰 손님이 타고 내리는 것도 쉬워졌다.
포드사는 이 신형 택시를 기존의 크라운 빅토리아형을 6인치 길게 만들었으며 실내 디자인은 링컨 타운형과 같게 했다고 밝혔다.
이 달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신 모델은 2만5,210달러선이다.
포드사는 기존 크라운 빅토리아형 생산을 3∼5년내 중단할 예정이라며 신 모델은 다음달 내에 1,500대 또 내년에는 3,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하탄의 가장 큰 택시 회사인 플릿사는 3년 이상 운행된 택시를 새 모델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뉴욕시에서 고급 택시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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