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의 콘데 내스트 타워와 10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업계 대부 더글라스 더스트와 NYWT(New York Water Taxi) 설립자 톰 팍스 회장이 맨하탄의 수상 택시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뉴저지 맘모스 카운티의 마마로넥과 맨하탄 이스트 사이드의 선착장을 연결하는 노선을 이미 개설, 3대의 수상 택시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또 맨하탄에 11개의 수상 택시용 선착장을 설립하고 내년 6월1일께 수상 택시 9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수상 택시는 정원이 99명이며 예상 이용료는 2달러씩이다.
현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선착장은 46가의 인트레피트 항공모함 박물관 등 모두 11곳이다. 수상 택시는 시속 30마일로 운항, 맨하탄 42가 웨스트에서 월드 파이낸셜 센터까지 10∼11분에 도착케 한다.
맨하탄 다운타운연합의 칼 웨이스브로드 회장은 "저렴한 가격에 신속한 교통편을 제공한다면 수상택시 운영안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NYWT는 바테리 팍내의 노스 코브를 제외한 선착장 10곳에 대한 허가 승인서를 제출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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