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8일 창단연주회 통해 동포사회 데뷔 예정
클래식음악을 전공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실내악단을 창단하고 선교사업을 겸한 연주활동을 벌인다.
교회음악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며 연주활동과 선교및 구제사업을 추진한다는 목적으로 창단된 실내악단 ‘Le Seraphim(노래하는 천사들 단장:조세핀 최)’은 클래식음악을 전공하는 4명의 여성 기독인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는데 오는 12월8일 오후6시30분 온누리교회에서 첫 창단연주회를 갖고 앞으로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노래하는 천사들로서의 사명을 본격 전개한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성악으로 구성된 이 선교악단은 첫 데뷰공연 연주회 수익금은 북한선교에 사용할 예정이다.매년 정기공연및 특별공연을 통해 하와이내 음악문화 수준향상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이들 노래하는 천사들은 죠세핀 최단장을 중심으로 첼로에 한아름, 피아노에 강희정, 박희성, 바이올린에 박인영씨등으로 이들은 음악대학에 재학중이거나 클래식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있는 쟁쟁한 실력가들이다.
죠세핀단장은 "지난 7월7일 창단되어 홀리클럽 성시화대회장에서 이미 연주실력을 선보였다"며 "오는 11월 이민100주년기념 모금만찬에서도 우리들의 연주실력을 선보인다"고 밝히고 커뮤니티 행사에도 적극 동참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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