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상의 캠페인
▶ "스페인어와 일어판도 제작"
LA 한인상의는 회원배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타운 영문안내서 제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6일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최명진 상의회장은 "타운 영문안내서를 연말샤핑이 12월초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한의원등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원하는 업소에서 광고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칼라만들기’의 오성일대표는 "비한인 고객을 한인타운에 유치하기 위해 스페인어판, 일본어판 등으로 제작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또한 현재 이사 43명, 회원 150명 정도인 회원의 규모를 배가하기 위한 캠페인도 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입비를 낮추고, 업소이용시 할인 혜택등 수혜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상의 회원은 최근 몇 년간 제자리 걸음으로 회비 납부율도 절반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리카 김 부이사장은 "내년 3월7일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에 기업인상, 경영인상 수상자 선정을 연내 마칠 계획"이라고 보고했으며 최경란이사도 "한미연합회와 인구센서스등 한인 비즈니스 관련자료를 공유키로 했다"면서 "USC비즈니스 전공학생 2명을 명예연구위원으로 위촉해 데이터 정리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동양씨와 오철원씨를 이사로 영입됐다. 이날 상의 이사회는 이사 43명중 16명이 참석하고 12명이 위임해 간신히 과반수를 넘겨 회의가 이뤄졌다. 참석 이사중 임원진 6명을 제외하면 평이사는 10명에 그쳐 부진한 출석률을 보였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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