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이 LA공항(LAX)의 운항 편수를 대폭 축소함에 따라 500만명의 고객들이 예약 변경 등 불편함을 겪게 됐다.
유나이티드는 LAX 운항편을 테러참사 이전 하루 178편에서 현재 144편으로 줄인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104편(테러전 대비 42% 감소)으로 또 축소키로 했다고 LA 본부측이 16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뉴욕·워싱턴 DC 연쇄테러 전만 해도 LA 이착륙 승객 5명중 1명이 이용하고 8,500명이 근무할 정도로 이용객수 세계 3위인 LAX의 제1 항공사였다. 앨런 웨인 LA 본부 대변인은 ‘우리는 생존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의 수용 능력을 수요에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감편 이유를 설명했다. 유나이티드는 테러 역풍으로 승객이 급감하자 2만명 이상 감원계획을 발표하고 전세계 운항편수를 하루 2,400편에서 1,654편으로 줄이기로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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