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홍 한인회장이 한국에서 발행되는 월간 해외동포 2001년 9월호 ‘OK TIMES’지와 가진 인터뷰기사 내용중 일부가 하와이 한인사회 현실과 다르다는 사실이 동포사회 일각에 알려짐에 따라 교민회(회장:강태홍)는 이에대한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우홍 한인회장에게 동포언론을 통해 의문사항을 공개 질의키로 했다.
지난 19일 9.11 테러사태이후 어려운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고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동포사회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한인단체장 간담회 모임 말미에 교민회의 함돈욱 사무총장은 긴급동의 형식으로 참석자들 일부에게 이같은 제안을 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교민회는 자신들이 제작한 유인물을 통해 밝힌 공개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이우홍회장은 문화재단 건립에 관한 부지확보 및 서류일체를 한인동포와 단체장 및 뉴스를 통하여 정확히 밝혀주기 바란다.또한 이미 주정부에 1백50만달러, 연방정부에 450만달러의 기금을 신청한 서류를 공개하기 바란다. 2.편장열변호사가 현 하와이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있는데 자신의 아들 이성기가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유가 무엇인가 3.한인회 산하 장수대학 회원들을 통하여 총영사관에서 왜 데모를 하도록 선동했는지 또한 하와이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왜 조화 내지 협조가 잘 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했는지는 그 진상을 밝혀주기 바란다’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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