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주택 건설 업체등에 지원될것으로 보여지는 세제 혜택 공제안이 23일 열린 주의회 특별회기에서 예비승인을 얻었다.
이 세제 혜택안에는 주정부 예산에서 관광업에 긴급수혈될 1천만달러 지원안도 포함되있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업용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본이득세 공제안은 부결되었다. 이공제안은 또한 공립학교및 대학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위원회는 주의회 의사당에서 하와이 상.하 양원이 이번주 특별회기에 제안한 17개의 안건을 검토하기위해 12시간이나 걸린 마라톤 회의를 한바 있다.

이 특별회기는 카에타노 주지사가 실직노동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를 진작시키기 위한 안건들을 심의하기 위해 긴급 마련된 것이다.
주의회 특별회기에서 논의될 많은 안중에서 가장 큰관심을 불러 모은것은 9.11 테러이후 큰 타격을 받은 하와이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2 천만달러의 지원안이다.

이 안은 감소일로에 있는 하와이 방문객수를 지난해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위한 것으로 10 말 현재 하와이 방문객수는 본토에서는 작년대비 90 퍼센트 수준이나 일본에서는 50 퍼센트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는등 그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이에대해 세이지 나야 교수는(경제학과,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관광객의 감소로 말미암은 관광관련업소의 실업률 증가는 반대급부적으로 그들로부터 발생하는 지출을 줄일것이며 이는 하와이 경제위기를 더욱 심화 시킬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