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수도국(Board of water supply)은 약 40여명의 위원회 직원들에 의한 수도 미터기 불법 조작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건을 위해 특별전담반이 구성될것이라고 수도국의 한 고위관계자는 언급했다.
’이 문제는 수도국 인부들이 신형 자동미터기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으며 우리는 이문제를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갈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대해 호놀룰루 시장 제레미 해리스는 ‘우리의 원칙은 모든 범죄행위에 해당되는 사항은 경찰에 일임하는것’이라고 했다.
전 수도국 위원이며 현 시의회 위원인 존 헨리 페닉스는 그런 조작징후가 발견된 즉시 그사항이 수도국,시장,경찰, 그리고 경찰등 어느한군데도 통고 되지않은 것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이번사건을 검찰이나 경찰이 아닌 특별전담반이 맡는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비록 물소비량은 가구 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엔지니어들이 요즘들어 평균물소비량 ( 하루당 300-400 갤런) 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에 의아 해왔으며 이번 사건 이 아마도 그좋은 답변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죄가 입증되기 까지는 무죄 추정을 원칙으로 하되 일단 유죄가 확실시 되면 해당 관계자들의 해고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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