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대도시인 카라치 에서 26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이후 최대 규모의 반미.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5만여 명의 시위대는 성조기와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의 허수아비를 불태우며 반미구호를 외쳤으며 미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도 강력히 비난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5천여 명을 배치했다고 말했으나 충돌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프간에 인접한 퀘타 에서도 수백 명의 무장 군. 경 병력이 지켜보는 가운데 2만여 명이 반미시위를 벌였으며 라호르와 물탄 등지에서도 미국의 아프간 공격과 이를 지원하는 무샤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한편 아프간 집권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는 성전(지하드)이 모든 무슬림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맞서 전세계적인 항의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파키스탄의 AI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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