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한인 고교생 4명이 한꺼번에 보이스카웃의 최고 영예라는 이글 스카웃 자격을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미 보이스카웃 올드 발디 카운슬 패스파인더 디스트릭 산하 ‘보이스카웃 175대’(대장 이기동)의 브라이언 강(다이아몬드바 고교 12학년), 제임스 김(다이아몬드바 고교 12학년), 데이빗 S. 이(다이아몬드바 고교 12학년), 데이빗 H. 이(월넛 고교 12학년)등 4명으로 27일 오후3시 로랜하이츠 알바라도 중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글 기장과 청색의 이글 스카프를 수상했다.
이글스카웃은 보이스카웃의 모든 훈련과정을 마치고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젝트를 완료한 뒤 21개의 기능장을 모두 확보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보이스카웃 최고의 영예로 6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글스카웃은 영예와 충성, 용기, 봉사 등 4가지 덕목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일반 대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만 한다.
동부지역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보이스카웃 175대는 창설된지 11년에 23명의 이글스카웃을 포함해 300여명의 대원을 배출했다. 이날 월넛시는 4명의 한인 이글스카웃에게 공로장을 전달했으며 동부한인회 김종건 고문이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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