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연쇄 테러공격 후 수사과정에서 모두 977명이 비공개로 체포되거나 구금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들 중 아무도 9.11 테러관련 범죄혐의로 기소되지 않았으나 수사당국은 체포 또는 구금된 사람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체포 사유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인권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구금된 사람의 상당수는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됐으며 이들은 추방절차가 끝날 때까지 무한정 구금된다. 이민법 위반자를 제외한 나머지의 대부분은 이른바 주요 증인 자격으로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오사마 빈 라덴이 8월 이후 추적을 우려, 전자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9.11 테러 사건 직전 라덴이 시리아에 있는 부인에게 걸었다 정보원에게 도청됐다고 보도된 전화는 라덴의 조직원이 은신장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건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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