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T II 진흥재단 문예리 이사장, 16일 학교장들과 회합
시카고일원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한국어를 넣는 작업이 11월중순께 문애리 SAT II 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몇몇 한인 관계자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들과 회합이 확정된 학교는 글렌뷰에 위치한 글렌브룩 노스 고등학교,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 등이며 현재 시카고 시내의 노스사이드 프랩 고등학교 관계자와의 일정이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고교 교장들과의 회합을 주선하고 있는 최인철 복지회 사무총장은 “SAT II 진흥재단의 문애리 이사장과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의 데이빗 스미스 교장, 글렌브룩 노스 고등학교의 마이클 리글 교장들과의 회합 일정을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히고 “현재 시카고시내에서는 한인 타운내에 있는 노스 사이드 프랩 영재학교 관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용권 장학관에 따르면 한국어 SAT II 진흥재단의 문 이사장은 컨퍼런스 참석차 시카고를 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하며 이 방문일정 중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 관계자들과의 회합을 갖고 한국어 개설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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