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하와이한인청년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아멘다 장 변호사(사진)를 만나보았다. 아멘다 장변호사는 1983년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에 하와이로 도미 , 펄시티 고교를 거쳐 하와이 주립대 법대를 졸업, 현재 스텐톤 클레이 크럼튼 &이와무라 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커리어 우먼.
올해로 8주년을 맞는 하와이한인청년상공회의소는 하와이주 상공회의소 산하 비영리 단체로 다인종 다민족이 공존하는 하와이주에서 한인커뮤니티를 하와이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것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스스로를 한인 1.5세라고 칭하는 장 변호사는 "기존 하와이청년상공회의소가 주로 2세 중심의 봉사활동을 벌여 왔던것에 비해 앞으로는 한인1세및 2세의 가교역할을 담당할수 있는 기관으로 사업내용을 확충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년 12월에 공식 이.취임식을 갖는 관계로 아직 구체적인 활동일정을 밝힐수는 없지만 내년 1월중순 카피올라니 팍에서 개최될 한인 축제가 취임후 첫 행사가 될것 같다고 했다.
하와이 청년 상공회의소가 이제 새 회장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 나은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단체로 도약 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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