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지원 기자> 제1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정영인 회장이 한국 평통 사무처로부터 공식 임명장을 받았다. 29일 서울 롯데월드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제10기 해외지역 민주평통 회의 개회식에서 정 회장을 비롯 이번에 새로 임명된 21개 해외지역 회장들은 김민하 평통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뉴욕 평통 위원 110명을 포함한 해외 평통 위원 700여명이 참석, 해외 각 한인사회에 조국의 평화통일 정책을 충실하게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김민하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 평통 자문위원들이 대북정책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와 요구를 가감없이 수렴함과 동시에 햇볕정책의 당위와 성과를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지역과 정파 그리고 계층을 떠나 ‘평화롭고 번영된 통일조국 창건’이라는 민족적 대역사의 주도세력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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