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오중(30)이 ‘사장님’이 됐다. 그것도 한꺼번에 두 개의 사업을 벌이며 ‘웬만해선 나를 막을 수 없을 것’ 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그가 새롭게 뛰어든 사업체는 벤처기업 ㈜피플레인(P-PLANE). ‘폭탄을 실은 무인 비행기’ 란 뜻의 피플레인은 PPL 광고를 펼친다.
PPL은 영화나 드라마속에 특정 상품을 소품으로 등장시켜 홍보하는 것으로 갈수록 각광 받는 광고 틈새시장. 그는 베니카를 운영하고 있는 손지창에 이어 두번째로 PPL 회사를 차린 탤런트로 기록되게 됐다.
피플레인에는 소지섭 소유진 등 인기 연예인들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스타브랜드를 선보이려는 포석.
스타브랜드는 스타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상품화한 것. 라싸(RASSA)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스타 개개인의 이름을 붙인다.
벌써 상품화된 것도 있다. ‘박경림의 판초’와‘권오중의 드림캐처’ 다.
박경림의 판초는 목도리 모자 숄 등 여러 형태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해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상품. 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즘 사용하기에 딱 좋다.
권오중의 드림캐처는 달빛에 비추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인디언들의 전통 민속품을 상품화한 것이다.
“사업도 연기만큼 잘 할 겁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권오중의 당찬 각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