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연방 법무부는 반독점 소송과 관련, 윈도의 기존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기술정보를 공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에 도달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협상에 참여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1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은 MS가 자사의 소프트웨어(SW)를 윈도에 계속 끼워 파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단 MS는 자사의 SW가 포함되지 않은 윈도 버전도 제시해야 한다. MS는 PC 업체들이 윈도에 자사의 SW를 포함시키도록 강요할 수 없다. 또 웹브라우저와 관련한 윈도소스코드 일부는 공개해야 하지만 윈도 관련 설계도는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월스트릿 저널은 MS를 반독점 혐의로 고소한 18개 주정부 법무장관들이 현재 MS와 법무부의 잠정 합의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MS와 법무부는 협상 문구에 대한 최종 작업을 완결하지 못했으며 협상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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