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시의원 후보들의 공개 포럼이 지난 29일 오후 7시 AQMD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아일린 안사리 후보(58)는 ‘비즈니스 활성화와 주예산 배정의 증액’을 강조했고 다이아몬드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밥 저브스 후보는 "도로 청소와 차도 및 인도 보수등 사소한 문제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데비 오코너 후보는 자신의 시의원 재임기간 셰리프 파출소 설치, 공원 신설, 범죄율 감소 등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으며, 역시 1997년 초임에 이어 재선에 도전하는 중국계 웬 챙 후보는 트래픽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내세웠다. 탐 오티즈 후보는 딸이 위독해 이날 포럼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선거관리 당국은 같은 후보라도 월넛 밸리 통합교육구 관할인 사우스 다이아몬드바 지역과 포모나 통합교육구 관할인 노스 다이아몬드바 지역 투표용지의 기호가 다르다며 투표시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