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치니언
▶ 피터 성(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미주지부)
현재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부동산이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 국회법 48조 6항은 상임위 위원에만 해당하므로 국회의원 전원에 대해서도 법률을 만들어 적용해야만 된다. 몇몇 의원들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 망상에 사로잡혀 꿈만 꾸펴 파워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생각하였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더욱 발전하여 후세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프랑스에서 찬양되던 드골대통령은 국민투표에서 패배하자 드높은 콧대를 꺾고 아무 미련없이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물러나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승만대통령도 부정부패 낙인이 찍혀 물러날 때에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물러난다” 이런 말을 하고 경무대를 떠나갔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가장 훌륭한 자리에 있고 싶어하고 자기 집안이 가장 좋은 집안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권력을 갖기 위해서라면 심지어 부모와 형제까지 희생시키면서 온 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권력이란 무서운 것이다. 권력이란 인간을 악하고 더럽게 만들고 있다. 한 인간을 평가하려면 그가 권좌에 앉아있을 때와 권좌에서 물러났을 때를 보아야 한다. 권좌에서 물러났을 때 그가 처세하는 것을 보면 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이같이 인간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가 깨끗해야 하며 아름다워야 한다. 자신을 양보, 희생하고 남을 위한다는 것은 말로서는 쉬우나 참으로 하기 쉬운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국가를 위한 길이 어떤 것인지 생각할 일이다.
건전한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입당하고 탈당하면 의원직 상실과 의원 공직, 사업 겸직 금지(장관직 임명자는 대통령이지만 국회법으로 명시하면 된다)를 제안한다. 국가를 위해 영원히 역사에 기록을 남기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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