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계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에서는 한국상품 교역상담회도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하 LA무역관은 이번 대회의 주최측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공동으로 9·10일 이틀간 한국의 17개 업체가 참가하는 교역상담회를 개최한다.
LA다운타운 윌셔 그랜드호텔 2층 윌셔룸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한인 무역협회원 뿐 아니라 LA의 일반 한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LA무역관 이규선 차장은 "참가업체들은 미주시장에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한국의 우수업체들"이라며 "의류, 직물, 기계, 전기, 전자, 악세서리, 화학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어서 이곳 한인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장에 따르면 교역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이미 시간대별로 바이어들과의 상담 일정이 잡혀 있으나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남가주 한인업체들에게도 상담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담회 참가업체들은 화인모자(모자, 장갑, 스카프), 오성무역(양말, 타이즈), 세진무역(니트, 가죽), 우일무역(직물), 두림섬유(스판덱스), 골드LCD(모니터), 세원가전(주방용품), 닉스전자(인터넷 공유 S/W, H/W), 부원전자(MP3 카 오디오), 동방공업(유압 브레이커), 엑신푸드(두부 제조기), 유니텍 메디컬(온열 치료기), 삼양TPU화학(폴리우레탄 밴드), 용산수지(사진틀용 바), 지코무역상사(PVC플로어 타일), 센추리골드 주얼리(귀금속 장신구), East West Houseware(진공냄비)등이다. LA무역관 이규선차장 (323)954-9500 chrisk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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