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톱 탤런트 황수정과 같이 밤을 지새며 히로뽕까지 한 강씨는 딱히‘이렇다’ 고 내세울 만한 유명인사는 아니다.
강남 역삼동에서 유흥업소를 경영하고 있는 사장으로 아주 평범한(?) 인물이다.
히로뽕 투여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지만 사실 강씨는 지난 10월말 ‘황수정 열애설’ 의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180㎝의 키에 호남형으로 전라도 출신인 강씨는 지난 6월 황수정이 출연했던 MBC TV 네자매이야기> 촬영장에서 방송 관계자들에게 목격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종영된 MBC TV 엄마야 누나야>를 촬영할 때는 강씨가없었다는 동료들의 증언을 보면, 6월 네 자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네 자매 이야기>의 계약서도 황수정 대신 강씨가 쓴 것으로 확인돼이미 이때 급속도로 가까워진 상태였다. 황수정은 강씨에 대해 네 자매 이야기> 제작진에게 까지 삼촌이라고 소개했고, 새로운 매니지먼트사 계약여부도 강씨에게 일임했다.
한동안 주변의 이목을 피했지만 둘의 이상행동이 감지되면서 관계가 서서히 노출됐다.
특히 황수정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 집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오피스텔로 이사하면서 둘의 관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황수정은 열애설이 터지자 ‘강씨가 친 삼촌은아니지만 어머니와도 잘 아는 사이로 매니저가 없는 내게 도움을 주고 있는 분’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수정은 지난 9일 열애설이 터지며 계약이 결렬된 매니지먼트사(CI엔터테인먼트)로 찾아와 이번 주내로 “강씨와 함께 사과인사를 오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