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인랜드 지점(지점장 캔디스 조)은 지난 8일 오후 6시 개점 1주년을 맞아 인랜드 한인사회 유지들과 고객 등을 초청해 기념 만찬을 가졌다.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경계의 콜튼시 현대마켓 샤핑몰(1080 S. Mount Vernon Ave. Colton) 안에 자리잡은 이 지점은 지난 1년 동안 예금고 1,100만달러와 대출 700만달러 등의 실적을 올렸다. 조 지점장은 이같은 실적이 당초 예상 목표의 85~90% 수준이나 불경기와 뉴욕 참사등 악재를 감안할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김선홍 행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이용을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인랜드 중앙은행은 인랜드 한인사회와 동반자적인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우수고객인 최용원 한인회 고문과 손정립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중앙은행 인랜드 지점에는 조 지점장과 오퍼레이션 오피서 다이앤 박씨등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