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의 외국인 전용 오피스텔 남가주에서 분양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해외 한인동포와 외국인 등에게 모두 분양되며 샌프란시스코의 ‘센추리21 시티 프라퍼티스’(대표 강상용)가 분양을 독점 대행한다.
’센추리-’측은 13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15일 오후 7시 LA 한인타운의 래디슨 윌셔 플라자호텔에서도 분양안내 설명회를 갖게 되며, 이 오피스텔은 삼성생명·교보생명·흥국생명 등이 설립한 생보부동산신탁이 건축을 보증, 시공사나 사업주체의 자금난 등으로 인한 공사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면적은 600~1,700스퀘어피트,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136~182달러로 호텔식 운영이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숙박영업을 통해 수익금을 배당한다는 설명이다. 완공 예정일은 2003년 말이나 2004년 초, 사업주체는 삼성산업개발, 시공사는 대우건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경품과 간단한 음식 등이 제공되며 예약을 요망하고 있다. (415)66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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