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기 587편의 엔진이 떨어져 집의 일부분이 무너진 퀸즈 라커웨이 414비치 128스트릿에 거주하는 맥케온 가족이 무사히 사고 현장을 빠져 나와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케빈 맥케온씨는 부엌에서 부인 및 2자녀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집 뒤로 비행기 엔진이 떨어진 것을 보고 건물 밖으로 나온 뒤 파편에 갇혀있던 또 다른 4살된 딸을 무사히 구조하고 현장에서 피신했다.
또 이웃인 241 비치 130가에 살고있는 케빈씨의 여동생 머린 맥케온씨도 비행기가 한집 건너 이웃에 떨어진 것을 보고 4살과 6살된 자녀를 자동차에 태우고 사고 현장에서 피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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