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이 함께 하는 치과’로 알려진 한인사회 유일의 부녀 협진 치과 ‘김광근·김소연 치과’는 LA 크렌셔 9가, 가디나의 웨스턴 애비뉴,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등 세 곳에 오피스를 두고, 환자의 요청에 따라서, 두 사람이 번갈아 내왕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다.

“환자도 의사를 선택할 수 있어 좋죠. 어떤 사람은 경력이 많고 나이든 남성 의사를 선호하기도 하고, 같은 여성이라고 젊은 여의사를 좋아하는 환자도 있어요. 사람과 사람의 접촉이기 때문에 그런 선택이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서 계속 같이 협진을 합니다”

서울대 치대와 대학원을 나온 의학박사 학위 소유자 김광근 원장은 한국서 10년, 미국서 20년, 타운에서는 임상경험이 가장 많은 ‘보철’의 베테런이다.

박사학위도 보철에 관한 연구로 받았고 틀니와 크라운, 브리지, 이 사이가 벌어졌거나 손상을 입어 흉하게 된 것을 아름답게 메우는 미용시술 등에 노련한 기량을 발휘하는 전문의로 한인사회에 크게 알려진 인물.

딸 김소연 원장은 심리학 전공으로 USC를 졸업한 후 다시 USC 치과대학을 나온, 심리학파 치과의사로 환자들의 불안심리, 공포감 등을 잘 파악해 편안한 무통시술을 잘해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인기가 있다.

최신 의학정보의 민첩한 도입, 노련한 임상경험의 혼연일체, 이것이 ‘김광근·김소연 치과’의 강점이다. 치과 전반에 관해 ‘메디칼’과 보험을 취급한다.

LA 오피스 927 크렌셔 (323)930-2828, 가디나 오피스 (310)515-2875, 가든그로브 오피스 (714)590-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