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고배가 하와이에 도착,주류사회에 한국산 ‘배’맛의 선풍을 일으킬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신고배 하와이 홍보를 위해 15일 하와이에 도착한 울주군 박진구군수와 울산광역시 변양섭울주군의장, 울산원예농협 유병평조합장등 일행 10여명은 17일부터 오아후내 푸드랜드마켓을 통해 울산 배 홍보및 시식회를 개최하며 주전역에 울산 배를 보급한다.
홍보사절단을 이끌고 하와이를 방문한 박진구군수는 "이미 동남아와 유럽등지에서 울산 배 맛의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고 전하고 "한국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한국농협은 이곳 하와이 시장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울산 배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민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하와이 주민들에게 실망하지 않는 한국산 배 맛을 선보일 것을 자신했다.
울산 신고배는 수분함량과 당도가 높고 특히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특별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데 울산 신고배를 하와이에 들여 온 알로하 프러덕트사 정규환사장은 앞으로 한국산 감과 후지사과도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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