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9일 여객기의 안전에 대한 연방정부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항공안전법에 서명했다.
새 법은 연방정부가 1년내에 각 공항의 수하물 검사 요원 2만8,000명을 고용, 지금까지 이 업무를 맡고 있던 민간 업체를 대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항공안전법은 그러나 공화당의 요구를 수용, 2년 후에는 각 공항이 이 제도를 버리고 이전의 민간 회사 운영 체제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른 비용은 25억~26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항공기 이용객들은 새 안전법 시행에 따른 탑승 수속 지연 외에도 5달러 정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11 연쇄 테러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미국 항공업계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정초로 이어지는 연간 최대 대목을 앞두고 항공안전법이 통과된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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