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대한항공이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중국간의 노선을 대폭 신설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 7월이래 청주-베이징, 대구-베이징(이상 주2회), 부산-칭다오(주3회)에 새로 취항했으며 지난 15일부터 인천-텐진간도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측은 오는 12월에는 인천-쿤밍, 인천-우항 노선도 주 2회씩 운항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측은 이같은 중국노선 신설에 대해 ▲중국의 월드컵 본선진출과 세계 무역기구(WTO)가입 ▲한류열풍 등 중국관광객의 방한수요 증가와 한중 경제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중국 노선은 인천-베이징 등 8개 여객노선과 인천-상하이 화물노선 1개등 총 9개 노선에서 금년말에는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대한항공측은 이같은 중국노선 신설에 대해 ▲중국의 월드컵 본선진출과 세계 무역기구(WTO)가입 ▲한류열풍 등 중국관광객의 방한수요 증가와 한중 경제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중국 노선은 인천-베이징 등 8개 여객노선과 인천-상하이 화물노선 1개등 총 9개 노선에서 금년말에는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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