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동과 안동의 문화 (Andong and Its Culture)"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총4일간의 일정을 두고있는 이번 행사는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부설기관인 한국학 센터(The Center For Korean Studies)에서 주관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번 세미나의 일환으로 11월 20일에는 다수의 한국학 관련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다.
에드가 포터 교수( UH마노아, 아시아 태평양학) 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제1부: 안동의 역사, 제2부:안동의 가계, 제3부:안동의 문화와 관광,제4부: 향후 전망으로 총4부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 발표자중의 한사람으로 참가한 조동걸교수(국민대, 한국사)는 "조선시대에 안동의 입지는 교육,행정면에서 매우 강했으며 특히 조선중기 이후에는 중앙 정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안동은 문화.역사적으로 연구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국내외 약 15명의 한국학관련 학자들이 참석하는 이번행사는 첫날(19일) 오프닝 디너를 시작으로 21일에는 필드트립을 하게되며 22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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