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건강해 보이는 어린이들도 폐에 손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은 멕시코시티의 어린이들과 대기오염이 적은 해안 마을 어린이들의 X선 검사를 비교한 결과, 멕시코시티의 어린이들 가운데 63%이 양쪽 폐가 지나치게 팽창하고 52%가 기관지에 침입물 흔적이 예외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해안마을의 어린이들은 단 1명이 가벼운 팽창이 있었고 나머지는 폐가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멕시코시티가 미국 도시보다 대기오염이 심하지만 미국 대도시와 오염 정도가 비슷한 도시에서도 폐에 불순물이 축적되고 염증이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전에도 대기오염과 천식 등 아동 폐질환의 연관성을 조명한 연구는 있었으나 대기오염이 겉으로 건강한 어린이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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