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원, 제5회 연례행사로 음악회 개최
애리조나 한국문화원은 최근 피닉스 다운타운에 있는 프레퍼라토리 아카데미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미주류사회와 한인 1.5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편 한인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 음악회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황혜경 ▲테너 김동술 ▲클라리넷 티 배 ▲바리톤 최인환 ▲피아노 구자행씨 등 음악인들이 출연, 우리들의 귀에 익은 수선화, 향수, 비목, 박연폭포 등을 열창했다.
이 음악회에는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이중용)의 찬양대가 특별출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불을 밝혀라 ▲하늘의 주를 합창했다.
한국문화원 미셀 김 원장은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음악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며 "음악회의 막이 오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이 제5회 추석 연례행사로 마련했던 이 음악회는 한인사회 및 미주류사회의 행사가 겹쳐 관중 동원에 다소 아쉬운 감을 남겼지만 첫 시도된 음악회라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을 만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이 음악회에는 미주류사회에서 에드워드 J. 시릴로 주상원의원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과 한인사회에서 문성신 회장 등을 비롯 200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동원됐다. 이 행사를 후원한 업소와 인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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