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제는 여성이 움직인다는 말이 나오게 됐다. LA 경제에 여성 운영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 규모, 매출, 업체 수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비즈니스 리서치센터’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LA의 여성 소유 비즈니스는 21만3,759업체로 뉴욕시의 23만765개 다음으로 최다로 나타났으며, 전체 매출과 규모면에서 여성 소유 업체가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LA 여성 소유 비즈니스의 매출은 또 97년과 비교해 내년에는 62%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LA에서 여성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리서치 센터 줄리 위크스 디렉터는 "LA의 여성 업주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고용과 매출도 상당히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내년에 미 전국적으로 여성 소유의 비즈니스 중에서 연 소득이 100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11만2,700개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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