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전국조직 구성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전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은 100주년기념사업회 전국조직을 구성키로 하고 총회장에 김창원회장을 추대했다.
하와이를 비롯한 미주 8개지역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LA 전국대회에서 구성된 전국조직은 그 명칭을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로 정하고 총회장에 김창원 하와이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장을, 각지역 회장은 공동회장으로 각각 추대하고 총회장과 공동회장으로 전국 조직을 구성, 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전국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사무총장은 민병용 LA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전국 조직의 예산은 각지역 기념사업회에서 협력키로 하고 1차적으로 김창원총회장이 1만달러, 그리고 각지역 공동회장이 1천달러를 내 이 기금을 시작으로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본부는 사무총장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두기로 했다. 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가 추진하게 될 전국사업은 1)미주한인이민100년사 발간 2)미주한인이민100년 화보집 발간 3)미주한인이민 인물 100년사 4)미주한인이민100주년종합학술대회 개최 5)아시안 아메리칸 헤리티지 전시회(2003년 워싱턴DC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전시되는 100주년기념사업 초기 사진전의 전국순회를 유치한다) 6)하와이에서 제작중인 다큐멘타리 비디오 7)하와이에 세워질 100주년기념탑 8)북아리조나 새도나에 세워지는 한국문화기념관(재정지원과 라이어빌리티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조건부)등이다.
김창원총회장은 "전국사업과 각지역사업을 엄격하게 구분해 정부지원금은 전국사업에만 활용하는 방침을 엄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지역 사업은 각지역 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되어 자체적으로 재정을 마련해 추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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