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개솔린 가격이 99년 6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연방자원부 보고서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지난주 개솔린 평균 가격은 1갤론당 1.9센트가 더 떨어져 1달러10.8센트를 기록했다.
특히 보통 개솔린 평균가격은 작년보다 38센트가 떨어졌다.
이같은 개솔린 가격의 하락은 원유가가 떨어지고 개솔린 공급이 풍부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자원부가 지난주 전국 800개 이상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서부 해안지역은 1갤론당 4.9센트가 하락해 1달러25.6센트를 기록했다. 동부 해안 남부 지역은 개솔린이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는데 1갤론당 1.6센트 하락해 1달러00.7센트를 기록했다.
디젤 연료가격도 평균 2.9센트가 떨어져 1갤론당 1달러19.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43센트가 떨어진 것으로 99년 8월말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디젤 연료가 2.6센트 하락해 1갤론당 1달러31.3센트를 기록했고 멕시코 만 연안 주 지역은 2.2센트 하락해 1갤론당 1달러14.2센트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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