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C가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현 정부 고위관료의 조카로 알려진 K씨와 열애 중이라고 소문이 파다하다.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가진 지 1여년 된 사이로, 나이는 5살 차이. 주요 데이트 코스는 친구들과 함께 들르는 강남의 B 가라오케. 주말은 필수이고 일주일에 한 두 번 꼴로 가라오케에 나타나 신나게 놀고 간다는 것이 업소측의 설명이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이가 꽉 찬만큼 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커플이 가라오케에서 자주 만나는 이유는? 두 사람 모두 호탕한 성격이어서 노래 부르고 춤 추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C는 올 가을 개편부터 쉬고 있는 중. 몇 개월 전 그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고 물었을 때 그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핑크 빛 소문을 접하고 C양 측근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그는 “사귄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며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강남 곳곳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한편 부모의 마음은 늘 그런 것. K 전 의원은 혹시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구설수에 오르지는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다. 하지만 K씨나 C는 나이가 꽉 찬 만남인 만큼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꽤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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