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9일 퀸즈 우드사이드 34레인 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3게임 합계 총 761점을 기록, 747점을 친 장건형(한울클럽)씨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스티브 임(730점·훼밀리클럽)씨가 차지했으며 휴스턴 전미체전 3관왕이었던 이은옥(훼밀리클럽)씨는 721점에 그치며 4위에 머물렀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등에서 7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는 뉴욕의 ‘볼44클럽’이 정상에 올랐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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