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드라마 이어 KTF·파파이스 CF서 코믹연기 돌풍
류승범(21)이 CF에서도 떴다.
SBS TV 주말극 <화려한 시절>에서 철진 역으로 등장해 주목 받고있는 류승범이 CF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KTF ‘Bigi’와 ‘파파이스’의새 모델이 돼 드라마 속의 껄렁껄렁한 분위기를 짧은 시간에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CF의 파트너는 못생긴 류승범과는 달리(?) 예쁘거나 잘 생긴 장나라와 김흥수다. 특히 ‘파파이스’의 모델로 함께 하고 있는 장나라와는 ‘Bigi’에서도 만날 예정. 장나라가 최근 Bigi와 계약을 맺어 다음 방영 분은 류승범과 함께 선다.
<화려한 시절>에서 처럼 교복 앞 단추를 풀어 헤치며 등장하는 ‘Bigi’ CF에서는 꽃미남 김흥수와 ‘우정에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컨셉트로 1318세대의 우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툭툭 치다가 진짜 싸움이 돼버린 내용이 좀 과장되긴 하지만 오히려 10대 특유의 우정 표현 방식이 공감대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파파이스’에선 가수 장나라와 함께 코믹한 표정을 취했다. 케이준 샌드위치의 새로운 CM에 케이와 준으로 등장해 시리즈 광고를 하게 됐다.
맷돌을 갈고 있는 장나라 앞에서 역시 껄렁껄렁한 표정을 지으며 발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한심한(?) 남자가 바로 류승범. 둘은 기존 햄버거와 달리 ‘알 갈았다’는 ‘통’의 메시지를 갖가지 익살스런 표정으로 담아낸다.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영화계와 방송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못 생긴 류승범이 CF계마저 장악하는 것은 요즘 스타는 얼굴이 잘생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