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을 불과 2개월 남긴 상황에서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서 근무하던 직원 69명이 법적 체류신분을 속였거나 전과 사실을 감추고 가짜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제시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연방검찰은 12일 이들이 공문서를 변조하고 허위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수사결과 69명 가운데 61명이 공항내 제한구역을 드나들 수 있는 최고등급의 보안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폴 워너 연방검사에 따르면 이들은 거의 멕시코계 히스패닉으로 민간용역회사에 고용돼 공항경비, 보안검색, 기체정비, 기내청소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워너 검사는 이들이 테러를 모의했거나 공항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가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하고 "현재 정부 당국은 ‘안전여행 작전’이라는 암호명 하에 대대적인 공항 보안을 점검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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